메이조주죠
名城酒造
메이조주조(名城酒造)는 1864년에 창업한 이마이주조를 전신으로 하며, 1966년 효고현 히메지시의 6개 양조장이 합병해 설립되었습니다. 회사명은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에서 유래했으며, 160년 이상의 양조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이조주죠 사케
150년의 전통과 현대적인 양조 기술의 조화
메이조주조의 역사는 1864년부터 시작됩니다. 1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적해 온 전통과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품질과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메이조주조는 1966년 히메지시의 7개 양조장이 합병하며 탄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메지성(姫路城)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난 성’을 뜻하는 ‘메이조(名城)’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사케 양조
메이조주조는 제습·공조 시스템을 비롯한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일 년 내내 사케를 빚는 ‘사계양조(四季醸造)’가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지만, 좋은 물과 쌀, 현대적인 설비만으로는 진정으로 맛있는 사케를 만들 수 없다고 믿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되는 장인의 기술과 감각입니다. 특히 다이긴죠의 누룩을 만드는 핵심 공정에는 기계가 아닌 전통적인 ‘하코코지즈쿠리(箱麹造り)’ 방식을 사용합니다. 나무 상자에서 누룩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토우지의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술을 빚어냅니다.
메이조주조의 토우지, 이케다
이케다 토우지는 42년 경력의 사케 장인에게 전통 양조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18년 전 그 뒤를 이어 메이조주조의 수석 토우지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사케 양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토우지(杜氏): 사케 양조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최고 양조 책임자이자 장인.
일본 사케의 고향, 하리마
메이조주조가 자리한 하리마(播磨)는 일본 사케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300년 전 나라 시대에 편찬된 『하리마국 풍토기(播磨国風土記)』에는 신에게 올린 쌀밥에 곰팡이가 피자, 이를 이용해 술을 빚어 신에게 바치고 잔치를 열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누룩을 사용해 사케를 빚은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여겨집니다. 오늘날 일본 사케 양조법의 기원을 하리마에서 찾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